⑤ 프랙탈·역원뿔

극 — 한 문장 정의: 자라는 구조는 한 점에서 나선으로 넓어지는 역원뿔을 그리고, 그 안의 한 부분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전체와 같은 꼴로 다시 갈라진다.

“한 점에서 시작된 모든 시스템은 내외부와 상호작용 및 교류를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 하락을 반복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 이는 뒤집혀진 원뿔 모양으로 모형화 할 수 있습니다.” — Young Kang, 『통합과 공감을 위한 보편원리 — 시스템 컨스텔레이션』(2022)

다섯 번째 패턴은 두 가지 모양을 함께 다룹니다. 하나는 역원뿔입니다. 한 점에서 시작해 시간이 흐를수록 나선을 그리며 넓어지는 성장의 꼴입니다. 다른 하나는 프랙탈입니다. 큰 규모에서 보이던 꼴이 작은 규모에서 다시 나타나는 구조입니다. 역원뿔이 “어떻게 자라는가”를 보여 준다면, 프랙탈은 “자란 것 안이 어떻게 생겼는가”를 보여 줍니다.

이 그림은 UFoE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입니다. 이름이 붙기 두 해 전, 가족과 조직의 무의식을 설명하려던 원고에서 먼저 나왔고, 그 뒤 0–5 골격, 창조의 방법, 원소의 나선으로 차례로 옮겨 갔습니다.

곤 — 어디서 왔는가

2022년 — 무의식을 담은 원뿔

역원뿔이 처음 그려진 곳은 시스템 컨스텔레이션을 소개한 저자의 원고(서문 2022년 12월)입니다. 원고는 가족, 학교, 기업, 국가, 문명이 모두 무의식을 가진다고 말합니다. 가족 안의 결정적 경험은 구성원에게 영향을 남기고, 학교에는 학풍이, 기업에는 기업문화가, 국가에는 민족성과 정체성이 남습니다. 결정적인 사건은 그때는 잊힌 것처럼 보여도 무의식에 저장되어 지금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것을 그림으로 그리자 원뿔이 나왔습니다. 한 점에서 시작해 오르내림을 되풀이하며 넓어지고, 지나온 것은 아래에 남아 위의 표면을 받칩니다. 원고는 이 원뿔의 구조를 이렇게 적었습니다.

  • 원뿔의 가장 아래 점에 양심이 있습니다. 무의식의 영역인 Spiritual이 바닥입니다.
  • 현재의 삶은 원뿔 맨 위의 표면, 곧 표층의 원입니다.
  • 그 표면에서 Mental, Relational, Physical이 삼각형을 이룹니다.
  • 경계는 소속의 법칙, 좌우 화살표는 주고받음의 균형, 아래에서 위로 오르는 화살표는 질서의 법칙을 뜻합니다.
  • 더 큰 시스템 안에 작은 시스템들이 있고, 모든 것을 포함하는 전체 시스템이 있습니다.

“삶의 궤적이 원뿔형으로 나타납니다. 현재의 삶이 표층의 원입니다.”

여기에는 뒤의 UFoE가 거의 다 들어 있습니다. 바닥의 Spiritual은 지금 곤(坤, Spiritual)이 아래에 놓이는 이유이고, 표면의 세 성분은 나머지 세 방위의 씨앗이며, 큰 시스템 안의 작은 시스템은 프랙탈입니다. 원고는 이 그림에 스스로 단서를 붙였습니다.

“이는 이해를 위한 모형일 뿐입니다. 더 좋은 설명이 가능한 모델이 나온다면 교체되어야 할 도구 일 뿐입니다.”

2024년 — 소라뿔과 0–5

2024년 12월 31일의 원전 『모든 것을 아우르는 보편적 프레임워크』는 이 원뿔을 숫자로 다시 그렸습니다. 0(무) → 1(점) → 2(선) → 3(면) → 4(입체) → 5(완성)의 성장 단계를 세우고, 그 단계가 나선으로 쌓인 모양을 “소라뿔 모형”이라 불렀습니다. 원전의 그림 설명은 이렇습니다.

“나선형 성장 함수의 결과로 만들어진 소라뿔 모형의 프랙탈 구조. 아래에서 보면 층위가 있는 동심원 구조.”

원전은 이 모형을 오일러 공식에 빗댑니다. 복소평면에서 도는 점을 축 방향으로 끌어올리면 나선이 됩니다. 원전의 소라뿔은 그 축의 한 점에서 시작한 회전이 진폭을 키우며 자라는 꼴입니다. 리듬을 나타내는 사인 함수와 그것이 만드는 나선이 겹쳐 층위가 생긴다는 그림도 함께 실었습니다. 같은 구조를 위에서 보면 ④의 동심원이고, 옆에서 보면 역원뿔입니다.

0에서 5까지의 여섯 단계(0 가능성, 1 중심, 2 관계, 3 구조화, 4 전개·네 방향, 5 순환·작동)를 위에서 보면 동심원으로 쌓인 전체가 되고, 옆에서 보면 한 점에서 위로 넓어지는 역원뿔이 되는 모습을 나란히 보여 준다.
그림 1. 0–5 골격, 동심원, 역원뿔. 같은 구조를 위에서 보면 동심원, 옆에서 보면 역원뿔이다. 출처: UFoE 통합원고 v2.2.

원전은 프랙탈을 세 가지로 정의했습니다. 작은 단위의 구조가 큰 단위에서 반복되는 자기유사성, 복잡한 시스템도 반복 패턴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복잡계의 단순성, 한 현상을 여러 수준에서 함께 설명하는 다중 스케일입니다. 그리고 원전 자신이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복잡계를 단순화한 것이 아니라, 복잡계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반복적 패턴을 탐구한 결과입니다.”

2025년 — 창조의 나선과 “뒤집어진 원뿔”

2025년 1월의 Part 2 『Unified Process for Systemic Creation』은 이 원뿔을 만드는 방법으로 바꾸었습니다. 창조는 의도 설정(0–1) → 자원 구성(2) → 조직화(3) → 실행과 테스트(4) → 피드백과 재순환(5)의 다섯 단계를 돌고,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이전 바퀴의 통찰을 안고 더 넓은 원으로 올라갑니다. 원고의 말로는 “동심원의 확장은 단순히 이전 단계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입니다.

2025년 12월 3일의 업데이트 기록은 이 패턴의 이름을 “프랙탈 — 뒤집어진 원뿔 + 토러스”로 적고, 왜 이런 모양이 남는지를 물었습니다. 답은 소거였습니다. 기록의 표는 나선이 “회전하면서 확장할 때 가장 안정”하고, 프랙탈은 “스케일이 변해도 구조가 버틴다”고 적습니다. 같은 기록에서 역원뿔은 ⑧ 토러스와 짝이 되었습니다. 원뿔은 자라는 존재, 토러스는 완성되는 존재입니다.

2026년 — 원소의 소라

마지막으로 이 그림은 원소에 닿았습니다. 수소원점 주기율표는 수소를 1번 칸이 아니라 원점에 두고, 족을 각도, 주기를 반지름, 원자 번호를 높이에 맡겼습니다. 그러자 118개 원소가 하나도 떨어져 나가지 않고 한 나선에 들어갔고, 그 모양이 소라 껍데기 같은 역원뿔이었습니다. 통합원고 v2.2는 이것을 “평평한 출석부를 돌돌 말아 소라처럼 세운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감 — 무엇이 원리인가

역원뿔은 0–5를 옆에서 본 모습이다

0–5 골격은 단계를 말하고, 역원뿔은 그 단계들이 시간 속에서 어떤 모양으로 쌓이는지를 말합니다. 아래는 좁고 위는 넓습니다. 먼저 생긴 것이 바닥이 되고 그 위에 다음 것이 얹힙니다. 원전이 각 단계에 붙인 예를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계원전의 뜻원전이 든 예
0 무모든 가능성을 품은 비움빅뱅 이전, 무극(『도덕경』·주돈이), 불교의 공
1 점더 나눌 수 없는 단일성과 중심기본 입자, 독립된 개인
2 선대립과 상호작용의 시작입자와 파동, 음양, 생산과 소비
3 면조직화와 구조의 안정세포의 핵·세포질·세포막, 리더·팀원·구조
4 입체네 방향으로의 확장과 축적DNA의 네 염기, 주역의 네 괘
5 완성(이 사이트의 5 궤적)통합과 성숙, 시간 속의 작동나선으로 자라는 소라, 황극, 조율하는 리더십

원전은 컴퓨터의 역사를 같은 단계로 읽었습니다. 기본 연산만 하던 계산 기계(1)에 네트워크가 이어지고(2), 동적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면을 이루고(3), 클라우드와 대규모 데이터 시스템으로 통합되었으며(4), 지금은 AI와 초거대 언어 모델(5)이 그 위에서 작동합니다. 한 단계는 앞 단계를 지우지 않습니다. 오늘의 AI 아래에는 여전히 계산 기계가 있습니다.

왜 나선인가 — 남은 것을 허물지 않기 때문이다

역원뿔이 나선인 데에는 까닭이 있습니다. 바닥을 허물고 다시 짓지 않고, 이미 남은 것을 그대로 둔 채 가장자리에 덧붙여 자라기 때문입니다. 소라는 오래된 방을 버리지 않고 새 방을 바깥에 더합니다. 그래서 껍데기 안쪽에는 어릴 때의 모양이 남아 있습니다. 2022년 원고가 “결정적 사건은 무의식에 저장되어 지금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 것도 같은 그림입니다. 잔여 축적이 모양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이것은 세 원리의 재귀와 같은 꼴입니다. 소거를 견딘 것이 다음 층위의 조건이 되고(③ → ①), 그 조건에서 새 구조가 출현합니다. 한 바퀴 돌 때마다 같은 자리로 돌아오지 않고 조금 더 넓은 자리로 올라가므로, 위에서 보면 원이고 옆에서 보면 나선입니다. 2025년 기록이 나선을 “회전하면서 확장할 때 가장 안정”한 형태라 한 것은, 이 꼴이 남은 것을 잃지 않으면서 넓어지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프랙탈 — 한 방위 안에 다시 네 방위

프랙탈은 넓어진 각 자리 안을 들여다볼 때 보입니다. 원전은 자연에서 나무의 가지와 잎맥, 강의 지류, 번개의 경로를 들었고, 사회에서 중심 → 하위 팀 → 개별 역할로 이어지는 조직과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 네트워크로 넓어지는 기술을 들었습니다. 생물에서는 세포 → 조직 → 기관 → 개체 → 생태계, 사회에서는 가족 → 지역사회 → 국가 → 지구 네트워크를 같은 꼴로 보았습니다.

통합원고 v2.2는 이것을 곤감리건으로 더 좁혀 보여 줍니다. 경영학을 네 방위로 나누면 리(離, Relational)의 자리에 마케팅이 놓입니다. 그런데 마케팅 안의 4P를 다시 보면 제품(곤) · 가격(감) · 유통(건) · 촉진(리)의 네 갈래가 나옵니다. 한 방위 안이 다시 네 방위로 갈라집니다.

경영학을 곤감리건으로 배치한 그림. 가운데 리더십이 비어서 조율하고, 위의 감에는 경영전략(SWOT, 5 Forces, BCG), 아래의 곤에는 기업문화(미션, 샤인의 3층, ESG), 왼쪽의 리에는 마케팅(STP, 4P, NPS), 오른쪽의 건에는 생산·운영(린, 식스시그마, TOC)이 놓인다. 이웃한 두 방위가 겹치는 네 모서리에는 감리(HR), 감건(재무), 곤리(IR·홍보), 곤건(MIS)이 있다.
그림 2. 경영학의 네 방위. 리(마케팅) 안의 4P가 다시 네 갈래로 갈라지는 것이 프랙탈의 예다. 마주 보는 두 방위의 교차인 곤감(감사·거버넌스)과 리건(SCM·물류)은 모서리에 놓일 수 없어 그림에서 뺐고, 모서리 라벨은 이 사이트의 방위 배치에 맞게 고쳤다. 출처: UFoE 통합원고 v2.2.

같은 원고에서 비슷한 관찰이 이어집니다. 정보통신기술에서는 하드웨어 층에도, 앱 층에도 물리 · 약속 · 논리 · 상호작용이 다시 나타납니다. 원고의 말로 “작은 라우터 하나에도, 거대한 클라우드에도 같은 결”입니다. 음악에서는 한 마디의 긴장과 이완이 악장 전체와 전곡 구조에서도 되풀이됩니다. 원고는 책 자신도 같은 꼴로 지었습니다. “책 전체가 0에서 5까지 한 번 펼쳐지지만, 각 장 안에서도 같은 0–5가 한 번 더 펼쳐진다.” 그래서 처음부터 읽어도 되고, 한 장만 따로 읽어도 됩니다.

창조의 나선도 같은 꼴입니다. Part 2는 소설 한 편을 예로 듭니다. 주제와 메시지를 정하고(0–1), 인물·사건·배경을 모으고(2), 플롯을 짜고(3), 초고를 쓰고 고치고(4), 독자의 반응에서 다음 작품의 통찰을 얻습니다(5). 같은 다섯 단계가 조직의 전략 실행과 창업에도 놓이고, 소설 안의 한 장(章)을 쓰는 일에도 다시 놓입니다.

원리 ②가 거는 브레이크

여기서 원리 ②가 브레이크 역할을 합니다. 층위가 달라지면 규칙과 성질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에서 프랙탈은 끝없이 같은 꼴이 이어진다는 뜻이 아니라, 한 층위 안의 정해진 범위에서 같은 꼴이 반복된다는 뜻으로 씁니다. 강의 지류도 어느 크기 아래로 내려가면 물방울과 흙알갱이의 규칙으로 바뀝니다. 소라의 나선도 껍데기를 이루는 결정의 크기에서는 다른 규칙을 따릅니다.

리 — 무엇과 이어지는가

  • ④ 레이어드 계층성의 동심원은 역원뿔을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나이테가 쌓이는 방식과 소라가 자라는 방식은 같은 그림의 두 시점입니다.
  • ⑥ 숫자 구조는 나선이 어떤 비율로 넓어지는지를 묻습니다. 소라의 나선은 크기를 바꾸면서도 모양을 지키는 로그 나선입니다.
  • ⑦ 궤적은 역원뿔의 꼭대기, 곧 5의 자리입니다. 2022년 원고가 “삶의 궤적이 원뿔형으로 나타난다”고 한 그 표면입니다.
  • ⑧ 토러스는 역원뿔과 짝을 이룹니다. 역원뿔이 펼쳐지는 성장(0 → 5)이라면, 토러스는 펼쳐진 것이 다시 돌아오는 완성(5 → 0)입니다.
  • ③ 4방위가 한 방위 안에서 다시 나타나는 것이 이 페이지의 프랙탈입니다. 이 사이트도 같은 꼴로 짜여 있어서, 한 방위를 열면 그 안이 다시 극과 네 방위로 펼쳐집니다.
  • 가족은 역원뿔이 처음 그려진 자리입니다. 시스템 컨스텔레이션의 소속·균형·질서가 원뿔의 경계·좌우·상하로 그려졌습니다.

건 — 무엇이 근거인가

원소의 역원뿔. 우주의 원소는 수소에서 시작해 별 안의 핵융합과 초신성, 중성자별 병합을 거치며 무거운 원소로 넓어졌습니다. 이 순서 자체는 핵천체물리학의 확립된 결과입니다. 족·주기·원자 번호를 각도·반지름·높이에 맡기면 118개 원소가 모두 한 나선에 놓인다는 것은 재현할 수 있는 작도입니다. 판정: 같은 모양상태: 확인됨 이 배치를 “0–5 역원뿔”이라 부르고 UFoE의 보편 패턴으로 묶는 것은 UFoE의 해석입니다. 판정: 같은 모양상태: 가설

수소를 원점에 둔 원소의 역원뿔. 수소는 모든 것의 시작이자 우주 원소 질량의 약 75%(원자 수로는 약 92%)이며, 각도는 족, 반지름은 주기, 높이는 원자 번호를 나타낸다. 별이 나중에 격렬하게 만든 무거운 원소는 나선의 바깥 위쪽에 놓인다.
그림 3. 수소 원점에서 나선으로 펼쳐지는 원소. 출처: UFoE 통합원고 v2.2.

안쪽이 오래되고 근본이다. 원고는 인체 원자 수의 약 99.94%가 원자 번호 28 이하, 곧 나선의 안쪽 아래에 있다고 적습니다. 별이 먼저 만든 가벼운 원소로 생명이 지어졌다는 읽기이고, 안쪽 핵이 가장 오래된 지구, 안쪽 코어가 먼저 접히는 단백질과 같은 꼴이라는 것이 원고의 관찰입니다. 수치의 자료 출처는 원고에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상태: 검증 중

껍데기의 나선. 다시 톰프슨은 『성장과 형태』(1917)에서 소라와 조개의 나선이 모양을 바꾸지 않고 가장자리에 덧붙이며 자라는 방식에서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점에서 누적되며 넓어지는 역원뿔과 결과의 꼴이 같습니다. 판정: 같은 모양상태: 확인됨

자연의 가지치기. 강줄기, 해안선, 기관지가 일정한 규모 범위 안에서 통계적 자기유사성을 보인다는 것은 프랙탈 기하학의 확립된 관찰입니다. 다만 그 범위에는 위아래 끝이 있습니다. 판정: 같은 모양상태: 확인됨

한 방위 안의 네 방위. 마케팅의 4P가 다시 곤감리건으로 갈린다는 관찰은 경영학, 정보통신의 층, 음악의 마디와 악장에서 반복해 보입니다. 하지만 넷으로 나누는 것은 사람이 분류를 만드는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통합원고 v2.2도 “SWOT가 4개인 건 강·약·기회·위협이라 4개지, 건곤감리와 구조적으로 같은 게 아니”라고 적었습니다. 실재하는 구조인지 인지의 편향인지는 아직 가리지 못했습니다. 판정: 같은 모양상태: 가설

이 사이트가 낮춘 원전의 표현. 2024년 원전에는 “우주의 구조(은하, 별, 행성 등)에서 원자의 구조까지 동일한 패턴이 반복된다”, 개인의 심리와 조직의 리더십과 자연의 에너지 순환이 “모두 동일한 4방위 원리를 따른다”는 문장이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이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원자 속 전자는 행성처럼 궤도를 도는 것이 아니라 양자역학의 확률 분포로 기술되므로, 태양계와 원자는 모양이 닮아 보일 뿐 같은 역학이 아닙니다. 원전 스스로도 결론에서 이 작업을 실증적 검증이 아닌 “화두 제시”라 불렀습니다.

소수에서 철회한 주장. 6k 좌표계 원고의 v7은 소수 분포에 멱함수와 프랙탈 구조가 있다고 적었습니다. v8에서 이 주장을 철회했습니다. 소수 밀도는 1/log처럼 천천히 변하지만, 그 사실을 곧바로 “확대하거나 축소해도 같은 꼴이 복제된다”는 프랙탈 주장으로 바꿀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v8.4도 이 판단을 유지합니다. 소수는 이 패턴의 근거로 쓰지 않습니다.

맞지 않는 자리. 모든 성장이 한 점에서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결정은 면을 따라 자라고, 큰 도시는 여러 중심에서 동시에 자랍니다. 이런 경우를 억지로 역원뿔에 넣지 않습니다. 또 이 원고와 사이트가 프랙탈로 짜여 있다는 것은 설계의 선택이지 이 패턴의 근거가 아닙니다.

시험하려면

  • 배치 시험. 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곤감리건의 정의만 주고 하위 분과를 배치하게 했을 때, 4P처럼 한 방위 안이 다시 네 갈래로 같은 자리에 놓이는가.
  • 범위 측정. 프랙탈이라 부르는 사례마다 같은 꼴이 유지되는 규모의 위아래 끝을 재어 적는가. 끝이 없다고 말하는 사례는 의심합니다.
  • 원점 시험. 한 점에서 자라는 구조와 여러 점에서 자라는 구조를 나누어, 역원뿔이 맞는 쪽과 맞지 않는 쪽의 목록을 함께 쌓는가.

원본 자료

  • 『통합과 공감을 위한 보편원리 — 시스템 컨스텔레이션』(서문 2022-12): 무의식의 뒤집힌 원뿔, 시스템의 양심과 세 법칙
  • 『모든 것을 아우르는 보편적 프레임워크』 Part 1(2024-12-31 업데이트): 0–5 숫자 체계, 소라뿔 모형, 프랙탈 구조
  • 『Unified Process for Systemic Creation』 Part 2(2025-01-23): 창조의 다섯 단계와 나선형 확장
  • UFoE 업데이트 기록 — 제1원인에서 토러스까지(2025-12-03)
  • UFoE 통합원고 v2.2(2026-06-08): 용어집 2-0, 0–5(2-1), 여덟 패턴(2-2), 원소·경영·정보통신·음악 장
  • 3D 나선형 주기율표 — 수소를 원점으로, 한국어 v8(2026-05-17)
  • CH_M_MCWS v0.1(「이 책의 항해 도구」 장 초고), 매듭 5
  • 6k 좌표계 v8.4(2026-09-06), 부록 E.1

출처

  • 다시 톰프슨, 『On Growth and Form』(1917)
  • 만델브로, “How Long Is the Coast of Britain?”, Science 156 (1967); 『The Fractal Geometry of Nature』(1982)
  • 버트 헬링거, 『Love’s Hidden Symmetry』(1998)

외부 문헌의 서지는 기억에 기댄 것이며 이번에 원문을 대조하지 않았습니다. 인용할 때는 판본과 쪽수를 원문으로 확인해야 합니다.